공간과 재료를 살피는 기록VOLUME 05

FORM
& FIELD

건축의 장면,
디자인의 디테일.

억새와 물가에 낮게 자리한 콘크리트 건축물

FIELD NOTE   /   경계의 설계

안과 밖 사이,
머무를 자리를 만들다.

건축의 인상은 벽이 끝나는 지점에서도 만들어집니다. 깊게 들어간 입구, 길게 뻗은 처마, 바깥 풍경을 받아들이는 창. 이번 호는 실내와 외부를 잇는 경계의 장면을 살펴봅니다.

공간의 디테일 살펴보기   ↗
01빛의 방향
02재료의 표정
03걷는 동선
원형 개구부가 안과 밖을 연결하는 공간

OPENING

풍경을 담는
창의 비례.

창은 빛을 들이는 동시에 바라보는 방향을 정합니다. 높이와 폭, 창 앞에 놓인 자리까지 함께 보면 공간의 의도를 읽기 쉬워집니다.

콘크리트 벽과 유리 면이 만나는 건축의 디테일

같은 회색에도,
서로 다른 표정이 있습니다.

거푸집의 흔적, 빛이 닿는 각도, 가까이에서 보이는 작은 기공. 재료의 색만 비교하기보다 표면과 그림자가 만드는 차이를 살펴보세요.

나무 가구와 책장이 어우러진 서점

오래 앉게 하는
가구의 간격.

테이블과 의자 사이의 작은 여유가 공간을 사용하는 방식을 바꿉니다.

주변 식생을 따라 이어지는 나무 데크

땅의 모양을 따라
이어지는 길.

새로운 길을 내면서도 주변 풍경과 자연스럽게 만나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LOOK CLOSER, SEE MORE.

다음 장면에서 다시 만납니다.

눈에 띄는 형태에서 시작해, 오래 쓰이는 디테일까지. 공간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시선을 전하겠습니다.